Posted on 2021. 06. 17.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위원장에 최근용 의원, 부위원장에 노원정 의원 선출




▲최근용 예결위원장


▲노원정 예결부위원장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는 지난 6월 7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9명의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예결위원장에 최근용의원, 부위원장에 노원정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위원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약 한주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집행된 2020회계연도의 결산과 예비비지출을 심사한다. 집행부 각 부서와 소관 기관의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결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3명씩 추천하여, 보건복지위에서는 김오식, 이인순, 한건희의원이 추천되었고,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노원정, 이광남, 최근용의원이, 행정기획윈원회에서는 김우섭, 오중균, 정혜영의원이 추천됐다.


이번에 선임된 예결위원들은 6월 14일부터 기획재정국(도시관리공단 포함),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20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하게 된다. 이후 복지문화국, 도시관리국, 안전생활국, 의회 사무국 등 6차례에 거쳐 심사에 들어간다.


첫날 기획재정국과 감사담당관의 결산 승인안 심사를 마친 최근용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 속에서 우리 구의 세입·세출이 적합하게 운용되었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위원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어 앞으로의 예산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금주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6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