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24.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마스크 4,080장’ 기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과 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행정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총 4,080장을 전달해 도봉구를 훈훈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공단은 노측 위원들과 함께 ‘착한 마스크’ 기부 행사를 개최했으며, 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기부금 총 1,037,200원 모금, 마스크 총4,080장을 마련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KF-94 마스크 2,710장, KF-AD 마스크 1,000장, 아동용 마스크 370장으로 구성했으며, 공단과 혁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서원종합복지관, 도봉치매안심센터,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강원(장애인 거주시설)으로 나누어 전달되었다. 전달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 배부될 예정이다.
최승묵 이사장은 “이번 착한 마스크 기부 행사 외에도 코로나 극복과 지역사회 공공성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중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