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07.


노원구의회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및 간담회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규)는 지난달 24일 소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청년창업가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청소년과 과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노원청년가게 5호점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현재 시행중인 청년일자리 정책과 관련하여 중앙정부, 서울시, 노원구의 정책 및 추진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의 보고와 이어 노원청년가게 5호점 대표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에 청년가게 5호점 디자인스튜디오 Fireworks의 송재영 대표는 “공릉에서 10년을 거주했지만 창업 후 비로소 지역주민이 되었다는 소속감을 느꼈다”며 소감을 말하며 창업준비과정과 목표 등을 공유했다.


이번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은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 등 현재 시행중인 사업들의 홍보 강화를 주문했으며, 청년창업가와의 간담회에선 시작을 격려하며 창업과정에 대한 질문들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앞으로 특위는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관내 및 관외 우수사례 현장방문과 청년네트워크와의 공청회 등을 실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규 위원장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위해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사는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원의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일자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