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07.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강북구에 어린이 장난감 성품 전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달 17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어린이들을 위한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난감 전문업체인 영실업에서 기부받은 어린이 장난감 3억 원 상당을 구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138개 시설에 배분됐다.
특히, 2007년 설립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습물품 및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