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08.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구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개최
한반도 평화 종전지지 선언, 보훈가족 자녀 장학금 전달, 화폐디자인 공모전 시상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회장 이필순, 이하 성북구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성북구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22일 보훈가족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고, 24일에는 화폐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한반도 평화 종전지지 선언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에 오후 2시 보훈회관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자녀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위무식(호국영령에 묵념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을 진행해 성북구 보훈 가족들로부터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보훈단체 아홉 개 단체장과 수상대상자 가족 15명이 참석했다.


이필순회장은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애국과 호국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자녀들에게 적은 금액의 장학금으로 충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24일 14시에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화폐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평화를 염원하거나 상징할 수 있는 평화 주화, 지폐 디자인 등이 출품돼 대상에는 통일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상에는 통일교육위서울협의회 회장상, 우수상에는 이필순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24일 17시에 개최한 ‘한반도 평화 종전지지 선언 캠페인’에는 지역주민과 이승로구청장, 이필순 협의회장, 김양순 제1지회장, 김평순 제2지회장 외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해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고, 마스크도 기념품으로 나눠주면서 남북한이 하루빨리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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