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15.


‘종암경찰서의 치매노인 안심 타투(Tatoo)지원 행사’

종암경찰서(서장 이양호)에서는 지난 6월 28일~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치매어르신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치매노인 안심타투’지원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행사의 목적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심타투 희망 신청을 받아 어르신들의 손·발목에 보호자의 전화번호, 이름 등을 새겨 치매어르신 실종 신고 시 조기 발견 및 현장의 수색 업무 부담을 줄여보겠다는 것이다.


‘치매노인 안심타투’는 의료행위인 영구문신과 달리 반영구적인 것으로 누구나 그림을 그리듯이 피부에 쉽게 새길 수 있으며 (지속기간 최대 2달) 시간이 지나 지워지는 것에 대비해 치매어르신의 보호자에게 ‘타투염색마커’를 배부, 리터치가 가능하게 하여 영구문신과 동일한 효과를 내고 있다.


안심타투 희망자 모집을 위해 종암경찰서에서는‘성북구 데이케어센터’등  관내 노인 복지 시설 35개소에 행사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홍보 배너도 제작하여 노인, 시설 관계자에게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쳐 안심타투 희망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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