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15.


성북구는 지금 생활자치 실현 중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 개최\'
올해 주민자치 확대 시행의 원년, 6월 15일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진행 중


▲보문동,주민총회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해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의 원년을 맞아 20개 전 동에서 주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에 시작된 주민총회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며,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로 주민자치계획을 수립ㆍ결정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과 숙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투표를 통해 실행방법까지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이를 위해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각 동별로 생활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의제 사업제안을 접수받아 주민의견을 수렴한 지역의제를 개발하고, 구체화된 의제의 사업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구청 관계 부서와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유튜브 및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송출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현재 전 동에서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각 동별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2022년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 ‘2022년 서울시 동 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 등으로 연계해 실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생생한 주민자치의 현장인 주민총회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권한을 확보하고 다양한 주민참여를 이끌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자치 성북’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장기화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조직구성, 5일간 상시투표소 운영, 현장투표소 운영 등 주민자치회의 열띤 활동을 보았을 때 주민들도 그에 보답하듯이 사전투표에 응해 주셨고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러 졌다”며 “앞으로 성북구의 앞날에 큰 행운이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위3동] 주민이 주인 되는 ‘2021년 제1회 장위3동 주민총회’ 열려

▲장위3동 주민총회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상중)는 지난달 30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최초로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위3동의 주민제안의제 사업은 총 8개로, 주민투표 결과 1위는 초등학교 앞 신호등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2위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대 설치 및 LED 알림판 설치, 3위는 횡단보도 앞 그늘막 의자 설치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을 수립하여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총회를 진행하면서 장위3동 B.I(Brand identity)를 선정하였으며, 총 21점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는 주민자치회에서 BI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6월 17일(목)에 진행하여 3점을 선정하였으며, 2차 심사는 주민총회 사전투표와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각각 1차 50% 2차 50%를 반영하여 최종 대상 1점과 입선 2점을 선정하였다.


김상중 주민자치회장은 “장위3동이 우리 주민이 추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스스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주민이 주인되는 장위3동을 만들기 위해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돈암2동] 보라색 군단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성공적 개최

​▲돈암2동 주민총회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수일)는 7월 1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돈암2동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였다. 행사장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돈암2동 주민자치회의 상징색인 보라색 단체복을 입고 참석하여 각 분과별 소개와 장기자랑으로 단합된 모습을 선보였고 마을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포부를 다졌다.


돈암2동 마을의제 투표결과 ▲안전한 돈암2동 만들기가 210표 1위로 선정되었으며 ▲돈암2동 마을문화축제 169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배움터 168표, ▲워킹스쿨&만보걷기 캠페인 163표, ▲행복나눔 꾸러미 캠페인 124표, ▲이야기가 있는 스마일밥상 69표 순으로 총 6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2022년 돈암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장(지수일)은 “더 많은 주민참여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전원이 단합되어 찾아가는 현장 투표와 총회를 진행하며 내부적인 결속력을 다지고 주민과 함께 만든 총회를 개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소통으로 함께하는 돈암2동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릉1동] 주민이 직접 만드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주민총회 개최

▲정릉1동 주민총회


정릉1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성수)는 지난 7월 5일,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날 총회에서 그간의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활동방향과 비전 제시, 2022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의제 우선순위 및 주민자치회 로고 선정 순으로 진행하였다.


투표결과 총 1,040명(5,146표)의 주민이 참여해 정릉1동 발전과 2022년 정릉1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2022년 정릉1동 최우선 실행사업의제로 ‘마을로터리 가꾸기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환경캠페인 알리기, 의자로 이어진 우리동네 사업 등 득표수대로 14개 사업 순서가 정해졌다. 그리고 정릉1동의 화합을 스마일 현상으로 표현한 로고가 최종 주민자치회 로고로 결정되었다.


이날 주민총회를 주관한 오성수 정릉1동 주민자치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많은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릉1동 발전과 주민자치실현의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펼쳐 나가야 할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길음2동] 변화를 통해 발전하는 ‘제1회 길음2동 주민총회’ 개최


​▲길음2동 주민총회

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오복)가 지난 7일 ‘제1회 길음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제안한 주민자치 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과 숙의를 거쳐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 토론방식이 아닌 QR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온라인 사전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길음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약 6,000세대에 홍보물을 직접 배포했으며, 성북길빛도서관 부근에서 온라인 투표 안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권오복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길음2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총회에서 발표된 의제 우선순위 결과는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여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릉3동] 민·학·관이 함께하는 주민자치! 주인의식 태동되다!


▲정릉3동 주민총회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언)에서는 지난 7일 벧엘교회(솔샘로17길 8)에서 유튜브 “정릉3동 주민자치회” 채널을 통해 제1회 정릉3동 주민총회를 성대히 치렀다.


금년 1월에 주민자치회를 처음 시작하며, 코로나 사태로 대면으로 자리를 한다는 것이 어려웠지만, 온라인 채팅방 소통, 분과회의 등으로 꾸준히 소통한 결과 2022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8건을 상정하여 본 주민총회의 사전투표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운영’, ‘나도 환경가, 재활용 분리배출은 어떻게 할까?’, ‘행복한 하루, 정삼이 행복사진관’,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극복 힐링음악회 개최’ 사업들이 우선순위가 결정되었으며, 필수사업인 ‘주민자치 의제 개발 및 자치역량 강화’를 포함하여 2022년 정릉3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릉3동 주민자치회의 특징은 지역주민과 국민대학교 교수 및 대학생으로 함께 구성되어 분과별 대학교수와 학생들이 주민과 함께 지역현안에 논의하고 대안도 제안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일들이 보여지고 있다.

[성북동] 온라인으로 ‘제2회 성북동 주민총회 개최’


​▲성북동 주민총회


지난 7월 8일 성북동 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제2회 성북동 주민총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주민 설명회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홍보 및 주민 의제들을 설명하는 자리로 현장 투표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지역에 현장 사전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획행정분과, 역사문화분과, 생활환경분과 위원들이 3일 동안 주민들에게 주민의제 설명과 사전투표를 진행하였다.


제2회 성북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각 의제별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체 376명 투표 중 유효표는 328표로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인 어르신 생활 도움 복지사(294)가 가장 많은 찬성표를 받았으며, 그 다음은 성북동 거리환경 및 분리배출 실태조사 및 캠페인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었다.


주민세 징수분 환원 보조금 사업 4건,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3건, 성북동 주민자치회 자체사업 2건 등 총9건에 대해 자체계획(안)에 대한 투표결과는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투표 결과를 우편물로 발송해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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