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1.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사랑더한 복맞이 나눔행사 개최
초복맞이 삼계탕 및 직접 담근 열무김치 나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9일 성북제일새마을금고에서 초복맞이 「사랑더한 복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어머니회 회원이 참여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성북제일새마을금고는 행사 후 이날 담근 열무김치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고, 김치는 길음1·2동주민센터에서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250가구로 전달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주민의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는 성북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열무김치와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황하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