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1.
장위3동 하절기 민관 합동 특별방역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3동주민센터(동장 김성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의 방안으로 하절기 민관 합동 특별 방역작업을 지난 12일 30여 명의 직능단체원과 공무원들이 함께 다중이용시설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
이날 장위3동주민센터에서는 장위3동 하절기 민관 합동 특별 방역단 발대식과 함께 특별방역을 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4단계가 시행되어 발대식을 취소하고 직능단체원이 자율참여하는 지역 안전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공원, 버스정류장, 복지시설 등)의 살균방역과 시설물 출입문 손잡이를 살균소독제로 닦아 내는 소독작업과 새마을방역량을 이용한 재개발지역 연무소독, 주민들의 이용하기 쉬운 장소에 손소독제를 비치를 하는 등 촘촘한 살균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직능단체원들은 코로나19 대응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소독 방역작업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버스정류장 등), 재개발 취약지역에 대하여 꼼꼼하게 방역활동을 하였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김상중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19 신규감염이 매일 1,300여명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민관 합동 일일 특별 방역작업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차단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며 “ 방역소독 작업으로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산하는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간절함을 보였다.
주민 단체별로 매주 지정요일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정기 일일 특별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주민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장위3동 마을로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