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1.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어린이보호구역 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 10월까지 전면 폐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선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만큼은 단 한 건의 사망 사고도 없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공단은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선 63면을 삭제한 상태이며 남은 주차 구역도 단계적으로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이용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유선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해 폐지에 대해 지속해서 고지하고 있으며, 가용 구획 발생 시 폐지 대상자를 사전 이동 조치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근종 이사장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 감소에 따라 구민 고객의 불편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지만 구청과 협의하여 주차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폐지되는 만큼 구민 고객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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