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9.
노원구의회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위’ 2차 회의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시오)는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관리과 과장, 푸른도시과 팀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시간 반동안 진행됐다.
이날 주요내용은 노원구 공유재산 관련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용지 현황과 마을마당 등 앞으로 활용 가능한 관내 유휴 공공용지에 관하여 보고하였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은 유휴부지 관련 자료에 면적 수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면적모양 및 지목 등을 표기하도록 주문하였으며, 유휴 공공용지에 관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앞으로 특위는 관내 유휴부지에 관한 자료수집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시오 위원장은 “노원구에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관내 유휴 공공용지를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