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9.


노원구의회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위’ 3차 회의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규)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아동청소년과 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당초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관련 타구 우수기관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주관부서 업무보고로 대체하였다.


이날 주요내용은 현재 시행중인 서울시 타구의 청년 일자리 및 창업 등을 지원하는 공간과 요즘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 등의 우수사례를 보고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은 우수사례에 대한 장단점 등 질문들을 포함하여, 우리구 실정에 맞는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과 청년 문화를 위한 공간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앞으로 특위는 청년 일자리창출 현안에 관한 다양한 안건을 정하여 집중해서 토의하는 시간 등을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규 위원장은 “타구의 우수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노원의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일자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