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8. 05.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동길 주차장 IoT 센서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운영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역 내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공유주차 서비스를 성북동길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 3개소(복사골 주차장, 도담도담 주차장, 심우장 주차장) 28면을 시범 운영 중이다.
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센서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실시간 주차공간을 확인하고 유휴시간 주차공간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구민의 불편를 해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24시간 전일제이며, 주차요금은 기본 60분에 1,200원으로 저렴하다. 이용방법은 스마트 폰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비어있는 주차장을 실시간 검색하고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하면 된다.
박근종 이사장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자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IoT 센서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