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8. 05.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백신접종센터 등 현장근무자’ 격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달 29일 도봉구 관내 제1·2 예방접종센터, 임시선별검사소 2곳과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이은 무더운 날씨로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박진식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먼저 지난달 1일자로 접종인프라 확대 및 구민 70% 접종 달성을 목표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 신설된 제2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여 접종 단계별 이동 동선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 콜센터 등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현장근무자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에 위치한 제1예방접종센터, 창동역 1번출구와 도봉구민회관에 위치한 임시 선별검사소 2곳,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힘쓰고 계신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코로나19가 곧 종식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도봉구보건소 역학조사 현장점검 차 방문한 최관호 서울경찰청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만나 “구민의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을 위해 의회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방역대책을 위한 논의를 함께 했다.


한편, 도봉구는 ▲60~74세까지의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 ▲고교 3학년과 교직원 ▲18세에서 59세 이하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3분기 예방접종을 도봉구 제1, 2예방접종센터 및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88개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