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8. 11.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 더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성북소방서(서장 김윤섭) 의용소방대(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미경)는 6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월곡 지역아동센터, 구립 석관동 꿈나무 키움 센터를 찾아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더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성북 의소대는 이른 새벽부터 닭을 손수 손질하고, 인삼과 대추 등 각종 보양 재료와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250인분을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코로나19와 폭염으로 소외되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만큼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성북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북소방서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