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8. 11.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하나사랑협회에 컴퓨터 무상 기증
‘소외계층·복지단체·새터민 정보화 격차 해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하나사랑협회에 컴퓨터 총 66대를 무상기증했다.
이번 사단법인 하나사랑협회는 사회의 취약계층과 탈북민 정착지원, 의료복지 등을 지원하는 통일부 설립 허가법인단체로, 공단은 매년 컴퓨터 무상기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약 컴퓨터 110대, 모니터 15대, 복사기 및 프린터 10대 이상의 전산장비를 기증하였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도시락 데이’ ▲화훼농가를 위한 ‘1인 1꽃’ 캠페인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마스크 기부’ 등 지역사회 책임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승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에 취약한 소외계층과 새터민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