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8. 26.


노원구의회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위’ 3차 회의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시오)는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임시오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공용지 관리 현황을 정리하고, 특위와 공유재산 관련부서에서 검토했던 활용 가능한 유휴 공공용지 현황을 점검하고, 타 자치구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의원들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앞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 방향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그리고 유휴 공공용지 활용의 법적제약, 주민민원, 주관부서의 사업추진 방향 파악 등 조사의 범위를 넓혀 검토 자료를 더 보완하여 향후 4차 회의에 최적의 활용방안에 대해 더 많은 의견을 나누기로 계획했다.


앞으로 특위는 관내 유휴 공공용지에 대한 다각도적인 검토를 통해 활용 가능한 부지 후보를 정하고, 그 후보지와 타 자치구 우수사례 등에 현장방문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시오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특위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유휴 공공용지 발굴을 할 수 있도록 남은 활동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임시오 의원, 부위원장 서기팔, 손영준 의원, 위원으로는 변석주, 안복동, 이영규, 이칠근, 이한국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0월말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