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현장 의정활동’ 눈길
쌍문1동 방학로 구간 도로확장공사 및 버스 베이 신설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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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18일 방학로(신동아 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 간) 도로확장공사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진식 의장은 구청 부서 관계 공무원과 함께 도로확장 및 버스정류장 신설 예정 현장(방학로 도로확장공사)과 도로개설공사(우이동 5-1~쌍문1동 494-1) 등을 꼼꼼히 살피며 그동안의 사업진행 과정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학로 도로확장공사는 신동아아파트 사거리부터 강북구 우이동광장 구간에 대하여 도로확장 및 선형개선, 북측 보도 신설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시행되었다.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이었던 이 구간은 북측 보도 미개설로 인한 유모차, 장애인 휠체어 통행불편과 도로곡선 반경 및 단차가 심하여 차량 안전 사고의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었었다.

도봉구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자 2017년 4월 서울시에 도시계획시설(도로)변경 결정을 건의하여 2018년 실시계획인가 및 설계에 들어갔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진식 의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만큼 도로확장 및 버스정류장 설치를 통해 그동안의 불편함이 많이 개선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 부서에 “도로확장공사 등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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