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09.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성평등 건강도시, 도봉 선포식’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1일 도봉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성평등 건강도시, 도봉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을 시작으로 ‘성평등 건강도시, 도봉’이라는 구호 아래 성평등 도시 선포 및 선언문 낭독, 실천다짐 퍼포먼스, 차리미사홀 개관 기념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박진식 의장은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지 123년이 된 날로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진 ‘여권통문’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궐기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보다 10년이나 앞섰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은 우리 모두를  위한 민주국가 및 복지국가 실현의 지름길이기에, 도봉구 의회는 이의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