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15.


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21년 근로복지공단 사회적응 프로그램 수료식
전문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근로자의 재취업 지원에 힘써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지난 9월 2일(목), 산재근로자 사회적응(재취업지원) 프로그램‘새로운 삶! 신나는 일자리! 발전하는 내일!’(이하 새.신.발)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산재근로자 사회적응(재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위탁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 준·고령 산재근로자 중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사회·심리·직업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산재 근로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6월 15일부터 12주간 총 12명의 산재 근로자가 ‘새.신.발’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 취업시장의 이해, 구직체험,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에 함께하며 재취업의 의지를 다졌다.


김○○ 참여자는 “산업재해를 겪으며 재취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인식하고 취업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를 얻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료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 근로자가 재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수료자들의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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