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15.


노원경찰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실시 

노원경찰서(교통과)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불법주정차 등 법규위반 단속, 교통안전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대부분은 보행 중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보행자 보호불이행, 안전운전 불이행에 의한 사고 발생률이 높다. 21년 노원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하면 대면 수업 증가 등으로 인하여 1건이 증가하였다.(20년 1건→21년 2건)


이에 스쿨존 전담 단속팀을 운영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캠코더·이동식 단속장비 활용하여 비접촉 단속을 실시한다. 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사고 주요요인 행위는 엄중단속하며,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계도하는 등 안심 통학로 확보에 주력하고자 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량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사고위험지역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에 대해 관할 구청과 단속 일정 등 사전 협의를 통하여 월 1회 합동 위력 단속을 추진하였고, 합동단속이 없는 때에는 안전경고장을 활용하여 사전 단속예고형 홍보할동을 병행하였다.


새학기를 맞아 통학로 불안요소 제거를 위해 다가오는 9.9(목),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주·정차량에 대해 합동단속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외에도 교통안전시설, 교육·홍보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 우선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확대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를 年 내 42개소에 51대(41대 설치완료)를 설치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상징하는 색상인 노란색 신호등 및 횡단보도 앞 바닥형 신호등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해 42개교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경찰서장 서한문을 공문발송하였고, e-알리미 등 가정통신문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학교에 요청하였다.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도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에서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컨텐츠를 소개하고 활용하도록 유치원·어린이집 찾아가는 교육·홍보 병행 실시하였다.


노원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밝은 세상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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