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15.


도봉경찰서, 경찰·지자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합동 특별 단속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경찰서(서장 송유철)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증가와 초등학교 저학년 전면 등교가 실시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도봉구청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로 어린이 교통사고 주요 원인이다. 특히 불법 주·정차의 행위로 유발되는 사고는 매해 증가하는 추세이고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4,700여 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다.


송유철 서장은 “불법 주·정차를 한 운전자들의 불법 주·정차의 이유를 들어보면 주차요금이 비싸서, 주차장이 없거나 멀고, 귀찮아서 등 단순 편의를 위해 하게 되는데 이는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에게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한 행위이다”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는 건강하게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양해줄 것”을 당부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