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16.
돈암2동 주민,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에 앞서 접수처 꼼꼼 방역
13일부터 현장 접수를 시작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성북구 돈암2동 주민들이 팔 걷고 나섰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처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이 안전하게 방문, 신청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품을 눴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 지수일 회장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기여해 보자는 의견이 나와 접수처 방역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돈암2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원금 지급 업무 등 업무가 집중되는 가운데 주민의 자발적인 방역과 지원 덕분에 차분하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위해 다수의 주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면서 “돈암2동 주민자치회 등 주민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행정은 접수에 집중하는 등 큰 힘이 얻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