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16.
노원구의회 의원,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 나눔 홍보대사 위촉’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지난 8일 변석주 부의장, 안복동 운영위원장, 차미중 행정재경위원장, 이경철 의원, 강금희 의원, 이칠근 의원, 이영규 의원, 주희준 의원, 이미옥 의원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오후 구의회에서 열린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윤남 의장, 안복동 운영위원장, 이영규 의원, 주희준 의원, 이미옥 의원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직접 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장기기증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들은 앞서 장기기증을 서약하고 희망등록을 마쳤으며, 향후 노원구 홍보대사로서 구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와 참여방법 등을 홍보하며 장기기증운동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로, 장기기증운동본부가 뇌사자 한 명의 장기기증으로 최대 아홉 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날로 정했다.
앞서 최윤남 의장은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시 노원구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장기기증의날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한바 있다.
또한, 지난 6일 올해 장기기증의날을 맞이하여 ‘생명을 9하는 9의원’ 이라는 장기기증의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윤남 의장과 의원들은 “생명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앞으로 성숙한 장기기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