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16.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도봉문화원 원장 및 관계자 면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8일 도봉구의회 사무실에서 이영철 도봉문화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사업 및 현황 청취, 향후 문화원 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봉문화원은 도봉구 도봉로 552 도봉구민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토문화의 보전·전승·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107개 문화강좌에 약 3,000명의 수강생이 도봉문화원을 이용하였으나, 7월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현재는 모든 강좌가 휴강중이다.


이영철 도봉문화원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도봉구민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지역의 풀뿌리 문화기관인 지방문화원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진식 의장은 “지역 문화의 자존심이자 지역 고유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도봉문화원의 발전을 바라며, 도봉구의회 차원에서 도봉문화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