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16.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 ‘현장 의정활동’ 눈길
“보행자 안전을 위해 나는 지금도 달린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자전거 탄 구의원으로 소문난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 통행이 많지만, 현장에는 짧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한쪽에 횡단보도가 없어 어르신들은 무단횡단을 하며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이태용 의원은 시루봉로와 도당로 15길 교차로 횡단보도 추가신설 제안했다.


이에 이태용 의원은 시루봉로와 도당로 15길 교차로 횡단보도 추가신설 예정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대해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순찰하던 중 구민들이 무단횡단을 하는 광경을 종종 목격했고 얼마 전 큰 사고도 났었다”며  “이에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도봉경찰서에 횡단보도를 추가신설을 제안했고, 최근에야 설치계획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루봉로와 도당로 15길 교차로 횡단보도 추가신설될 횡단보도는 이태용 의원이 주민들의 민원으로 주민서명을 받아 지난 6월 도봉경찰서의 심의를 거쳐 설계용역에 들어간 상태이다. 또 신풍천 사거리에도 대각선 신호등 설치가 올해 말 공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 함께한 방학2동 주민자치회 위남철 부회장은 “오랫동안 빈번하게 사고가 났었는데 이태용 의원이 나서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이혜정 씨는 “주부들의 입장에서 항상 아이들의 안전이 염려 되었는데 이 부분이 해결되어 안심이 된다. 이태용 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태용 의원은 “이번 횡단보도 추가신설로 시루봉로와 도당로 15길 교차로 정지선 위치를 이동하고 횡단보도 추가신설로 교차로 상에서 사람과 차가 얽히는 것을 방지하고 이동차량과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태용 의원은 주민들의 보행안전과 생활 속 불편해결을 위해 꾸준한 지역순찰 활동으로 ▲도로침하 보수 ▲버스정류장 이전 ▲청소년독서실 앞 횡단보도 신설 ▲산책로 보안등 ▲도깨비시장 어닝 설치 등 생활 속 불편해결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