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학동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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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는 지난 9월 3일자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박학동 의원, 부위원장에는 양순임 의원이 선임되었다. 위원에는 윤정자·이인순·정기혁·노원정·한신·오중균·진선아 의원이 함께한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학동의원(길음2동, 월곡1,2동)은 3선의 관록을 지닌 국민의힘 소속 기초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의정활동으로는 월곡하향램프 설치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하향램프보다는 상향램프를 없애거나 다른 대안을 통해 해결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 활동에 대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필요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빠른 시기에 예산이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 참여한 모든 위원들도 같은 마음이라 큰 이견을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예산결산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구청 부서별로 ‘2021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함으로써 구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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