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29.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추석맞이 100가구에 훈훈한 선행

추석을 앞두고 있음에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움츠려드는 요즘 성북동에서는 이웃돕기에 활력을 가하기 위해 각 계 각 층에서 도움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우선 첫 번째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을 위해 하늘이음교회에서는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성북교회 및 혜성교회에는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백미 60포를 기부하였으며, 성북동복지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덕수교회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추석명절 선물세트 30개를 기부하여 관내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시는 홀몸어르신 10가구를 위해 식료품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이 개최예정이다. 이 행사는 성북동을 위해 물심양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먹거리 하나하나 직접 선별 포장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비록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 전달 할 예정이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홀몸어르신에게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무거운 명절을 보내야하는 요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하여 앞으로 나눔 활동을 기대하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