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9. 30.
노원구의회 ‘노원구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원연구단체인 ‘노원구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연구’는 지난 1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강금희 의원을 대표로 여운태, 이영규, 주연숙, 차미중 의원이 우선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과 그 가족의 자립적 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의 질적 확충과 효과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윤수찬 교수(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는 견실한 돌봄거버넌스 역할 수행을 위해 민관협력과 지역공동체성 강화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통합 돌봄 정책 사례와 분석 결과 등을 보고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노인 맞춤형 통합 돌봄의 당면 과제와 그에 맞는 정책 개발 방안 등도 함께 제시했다.
의원들은 연구결과 보고 청취 후 연구 결과에 관하여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였고, 노원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관하여 활발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강금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재 노원구 노인 돌봄 서비스를 평가하고 미래의 노인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설계해 본 것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며 “효과적인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하여 노력해주신 의원님들과 연구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