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온라인(나이스) 학원민원서비스 확대
‘코로나19 시대 개인과외교습자 폐지 신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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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온라인(나이스) 학원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북부 관내 개인과외교습자 현황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현행화를 통한 사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개인과외교습자의 신규 등록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학습권 보호 및 불법 운영 방지 대책이 요구됨으로, 실제 운영하지 않는 개인과외교습자의 폐지 신고가 적시에 이루어지게 하여 사교육 현장을 안정화하고자 한다.

이에 9월 27일부터~10월 29일까지 노원구 및 도봉구의 기등록된 개인과외교습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우편 발송 및 홈페이지 게시 등으로 정비 내용을 안내하고, 실제 운영 여부를 회신받아 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인과외교습자의 폐지 신고 방법으로는 방문, 온라인 신청이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 신청은 교육청에 별도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나이스 학원민원서비스(https://hakwon.sen.go.kr/)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간단하게 폐지 신고를 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업무효율성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민원 신청 방식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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