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0. 06.
도봉구, 제4회 인권 그림그리기 공모전 작품 접수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제4회 도봉구 인권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인권도시 도봉’을 함께 그려보며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인권감수성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
응모 작품은 ‘▲차별 없는 세상, 인권도시 도봉 ▲행복하고 평화로운 우리 학교(따돌림과 폭력이 없는 학교) ▲코로나로부터 지켜요! 우리의 인권(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 총 세 가지 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그리면 된다.
참가 대상은 도봉구 미취학 아동(5~7세)과 초등학생 전 학년(1~6학년)이며, 작품 규격은 미취학 아동(5~7세)과 초등 저학년(1~3학년)의 경우 8절 도화지, 초등 고학년(4~6학년)의 경우는 4절 도화지이다. 작품은 반드시 1인 1점만 출품할 수 있으며, 그림의 방식이나 재료는 제한이 없다.
응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원본과 함께 도봉구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구청 10층)으로 등기 혹은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인권위원회 위원과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구성·표현력, 홍보성 등을 평가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1명” 총 6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인권주간인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어린이들이 꿈꾸는 인권도시 도봉’이라는 주제로 구청 1층 갤러리와 도봉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어린이들이 학교와 주변 일상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인권의 가치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친화, 인권친화 정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하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 02-2091-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