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사랑의 플리마켓
지역 주민들과 방역 수칙 준수하며 교류의 장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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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박희진 장위1동 마을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주민자치회(회장 노선철, 이하 주민자치회)가 주민세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갖기 위한 ‘사랑의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한다.

주민세 환원사업이란 주민이 낸 주민세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 · 선정 등을 거쳐 마련된 재원을 순수히 지역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사업이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사회적거리두리 4단계 인 상황 속에서 주민과의 교류는 갖되 최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입장자 전원 발열체크, 손소독 및 입출입 동선 통제를 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달 23일(토)에도 2차 플리마켓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행사에 참여 하고픈 주민은 장위1동주민자치회(☎02-2241-566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민자치회가 이번 9월부로 새로이 2기가 출범하였으며, 신규 · 연임위원의 조화로 보다 더 주민과 가까운 자치회로 발돋움 할 예정이라 한다.

노선철 회장(주민자치회)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고, 특히 4단계가 된 이후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드러나고, 주민간의 만남 자체도 단절되고 있다. 구청, 주민센터 그리고 저를 포함한 50인의 위원들과 함께  더 주민을 위하며 가까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감사인사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