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0. 20.
노원구의회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위’ 4차 회의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시오)는 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및 활동 계획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계획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원활한 추진이 어려움에 따라 활동기간을 2개월 연장하고, 연장 기간에 맞춘 활동계획을 변경·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먼저 당초 2021년 5월 1일부터~2021년 10월 31일까지 6개월인 활동기간을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2개월 연장하는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그 기간에 맞춘 활동계획 변경의 건에 관하여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은 후 안건을 상정·가결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검토한 부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5차 회의에 방문할 벤치마킹 시설 및 현장방문 부지를 정했다.
앞으로 특위는 2번의 회의를 더 거쳐 타 자치구 벤치마킹과 관내 검토대상 부지 현장방문, 활동보고서 작성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시오 위원장은 “공공용지 활용방안 특위 기간을 2개월 연장한 만큼 벤치마킹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이번 특위를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