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0. 21.


성북구의회 이인순·안향자 의원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수상’


성북구의회 안향자·이인순 의원이 지난 12일 지방자치발전소 주최 ‘2021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2021 풀뿌리 의정대상은 이름과 같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탁월한 역량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된다. 그 결과 전국 우수사례 공모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인순 의원이 우수입법분야 우수상을, 안향자 의원이 환경 분야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인순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안을 발의하며 취약계층의 권리 확보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안향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환경문제가 전 지구적 화두가 되었음을 역설하고 환경교육센터 설립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수상 후 이인순 의원은 “우리 주변에 아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많다.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한층 분발하여 지속적인 지원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안향자 의원 역시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환경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세대를 향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한 걸음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의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