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0. 27.


노원구의회 ‘노원구 공동주택 갈등사례 연구단’ “중간회의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노원구 공동주택 갈등사례 연구단’은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중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공동주택지원과 주택관리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책임연구를 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대표와 최타관 수석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노원구 공동주택 갈등사례 연구단은 주희준 의원을 대표로 신동원, 김태권 의원이 참여하여, 지난 9월 활동을 시작하고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현장방문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관내 11개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심층면담을 한 결과와 190여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집행부에서 현재 시행 중인 분쟁해결을 위한 정책의 실태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였다.


앞으로 연구단은 그동안의 조사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노원구 공동주택 내 갈등 유형 및 실태와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주희준 대표의원은 ”그동안 현장방문과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갈등사례들을 생생하게 느끼고, 오늘 집행부의 입장과 의견도 함께 수렴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구 공동주택 내의 분쟁과 갈등을 해결뿐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