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TV서울 의정대상’ 수상

TV서울 개국 8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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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이 구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목)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8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매년 개국 기념식에서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모범공무원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의정대상은 공약사항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직자에게 시상해오고 있다.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투명하고 합리적인 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조례안 ·도봉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도봉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제정하며, 지역현안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 쏟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며, 주민의 행정참여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TV서울 김용숙 회장은 “지역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온 점과 정책현장에서의 공약 이행 정도를 높게 평가해 고금숙 의원을 의정대상 수장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축하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고금숙 의원은 “구민 한사람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정책이 되고, 그런 정책이 모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킨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정책과 의정활동에서 인정받는 상이라 더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고금숙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보듬는 포용적인 도봉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더 멋진 의원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금숙 의원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