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03.
성북구, ‘1128번 시내버스’ 노선 연장으로 지역 교통편의 향상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128번 시내버스가 10월 18일 첫차부터 기존 길음동에서 종암동까지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강북구 및 도봉구의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1128번 시내버스의 금번 연장운행을 통하여 종암동, 월곡동 등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우이-신설선 및 현재 활발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북선 경전철과의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되어 성북구 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효율화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된 금번 노선 연장 건은 지역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울시 및 종암경찰서 등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노선 연장운행을 위하여 서울시 노선연장, 정류소 신설 등 승인을 받아 일신초교,래미안라센트아파트(08-410) 등 3개 정류소를 신설하였으며, 현재는 시내버스 앞 정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지장물 이설 등의 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28번 노선연장은 교통소외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서울사대부중·고 학생들의 통학버스 제공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만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