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04.
노원구의회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관내 검토대상 부지 방문 및 신당누리센터 벤치마킹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5차 회의를 갖고 관내 검토부지 3개소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당누리센터’ 현장방문에 나섰다.
앞서 특위는 지난 9월 1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당초 10월 31일까지였던 활동기간을 12월 31일로 2개월 연장하고 이에 맞춰 현장방문일정 등의 활동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후 첫 일정으로 그동안 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한 부지의 현황 파악을 위해 대상지를 방문하고, 타 자치구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관내 검토대상부지 3개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이후 중구로 이동하여 신당누리센터에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관계직원의 브리핑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서양호 중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당누리센터는 올해 2월 개소한 공공복합청사로, 낡고 협소했던 신당동 주민센터를 주민편의시설과 주민센터를 합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이다. 지하 5층~ 지상 7층, 연면적 6680㎡ 규모로 도서관, 북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 주민 편의 시설과 신당동 주민센터가 함께 있다.
임시오 위원장은 “그동안 특위에서 검토한 부지들을 직접 현지에서 확인하고 타구 우수기관을 방문하면서 공공용지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구 공공용지 활용 정책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