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10.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청년당원들, 일본군 ‘위안부’ 추념
김영배 국회의원,“미래세대와 함께 역사정의 바로세울 것”


더불어민주당 성북(갑)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의 청년당원들이 지난 6일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추념을 위한 ‘한․중 소녀상 기림비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당원들은 한․중 소녀상 기림비에 모자와 목도리 등을 씌우는 활동을 진행하며,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들의 이번 실천이 과거 일제 침략의 역사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소형준)는 “일본군 ‘위안부’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한․중 양국 청년들의 의지를 모아 소녀상 기림비 겨울나기 행사를 지역 청년당원들과 함께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적을 넘어 반인륜적인 전쟁범죄에 대해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하루속히 사죄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배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장인 김영배 국회의원은 “현재진행형인 과거사 문제에 지역사회의 미래세대가 나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명예회복과 문제해결을 위해 성북(갑) 당원들이 지속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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