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10.
<15주년 축사>
지역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길
▲박근종(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무엇보다도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심한 경제불황에 모두가 어렵고 힘든 와중에서도 흔들림 없는 일관된 보도 자세를 견지하고 지역사회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진정한 소통 창구를 이끌어 온 보도진의 혜안과 안목 그리고 헌신과 투혼에 무한 신뢰와 격한 박수를 보내며, \'시사프리신문\' 김영국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도 ‘친환경 녹색성장’과 ‘2050 탄소 중립’ 및 ‘ESG 경영’에 기반(基盤)한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기치(旗幟)로 ‘공익 추구와 수익 창출’에 경영역량을 집주(集注)하고, ‘이윤 추구보다 윤리 경영’에 치중하여 ‘눈에 보이는 성과와 손에 잡히는 실적’ 거양으로 ‘대한민국 으뜸 안전 기업공동체’로 거듭남은 물론 “방역에 쏟은 정성이 공단의 영혼이 된다”라는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함께 누리되, 방역만은 더욱 철저히 시행하여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성북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위기의 경제 살리기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일조함과 동시에 공단 본연의 구민 편익 증진과 도시시설물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면밀한 통찰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져진 앞선 시대정신으로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이끄는 소통의 통로로서 편향되거나 왜곡됨 없이 바르고 신속한 보도와 건전한 미래 지향적 여론 형성으로 ‘언론정도’를 걸어갈 것은 물론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하여 주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도약과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 나갈 것을 확신하며, 씨줄과 날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되, 씨줄의 중심을 잡고 “15년 ‘시사프리신문\'의 150년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의 전형(典型)이 될 것을 기원합니다.
2021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