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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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방향 제시하는 언론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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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식(도봉구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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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바르고 정확한 소식을 알려온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5주년을 32만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후 녹록치 않은 언론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시사프리신문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시민의 알 권리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15년의 시간을 지역의 정보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올바른 자치행정이 실현되게 함은 물론 새로운 지역 문화를 창조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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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시사프리신문이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분석을 통해 도봉구가 보다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언론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 도봉구의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열린 본격적인 지방분권의 시대를 맞이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여정에 시사프리신문이 동반자로서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사프리신문의 앞날에 더욱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