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11.
<15주년 축사>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
▲이동진(도봉구청장)
시사프리신문 창간 15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어느덧 15년이라는 긴 시간 서울 동북권 지방정부와 주민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며 곁을 지켜와 주셨습니다.
올해는 또한 지방자치 실시 30주년이기도 합니다. 지방자치가 풀뿌리민주주의로서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기 위해, 시사프리신문이 항상 지역사회와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참 언론으로서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악재가 일상을 뒤흔든 지도 어언 2년이 흘렀습니다. 방역 최전선 현장인 지방정부와 지역민생의 정보가 여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국에서, 시사프리신문은 늘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방역상황을 주민에게 전하고, 주민의 목소리들을 들려주셨습니다.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이 있듯,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곧 소중했던 우리의 일상을 되찾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여정에서 시사프리신문이 지역사회, 지역주민과 함께 울고 웃는,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창간 1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서울 동북권의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사람을 향한 도시, 더-큰 도봉의 완성’에 시사프리신문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귀사의 변함없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독자 여러분의 댁내 항상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