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축사>

​

주민 편의와 행복을 향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

                                                       ▲이승로(성북구청장)

​

​

시사프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청장 이승로입니다.

창간 15주년 뜻깊은 날을 맞은 시사프리신문 가족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축하인사를 보냅니다.

귀 사는 우리 성북구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현안을 살피는 지역 길잡이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5년간 행정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며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이자 소통창구 역할을 성실히 하여 독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시사프리신문과 함께하는 동안 우리의 일상은 또 다른 큰 변화를 맞이했고, 성북은 어느덧 민선 7기 네 번째 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국내외 여러 환경 변화 속에서도, 오로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모든 정책 수요의 근원이자 해답이 존재하는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새로운 분기점에 선 이 때, ‘온라인 현장구청장실’로 11월을 시작했습니다. 주민제안과 숙원사업 하나하나 현장에서 직접 검토하고 주민과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그 가운데 시사프리신문이 선두에 서서 주민 편의와 행복을 향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귀 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가치’가 모두 반영된 충실한 보도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여 주길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서울시 동북4구를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합니다.

                                                                                                                            2021.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