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11.


도봉구의회 이태용·이경숙 의원, ‘2021 지방의정대상’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방학1·2동)과 이경숙 의원(창1·4·5동)이 지난 4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도봉구의회에서는 이경숙 의원과 이태용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현재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태용 의원은  주민들의 권리 향상을 위하여 ‘서울시 도봉구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였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및 IOC 중립 촉구에 대한 결의안’,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등을 발의하여 민생현안, 사회현안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입장 표명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방학동 청소년 시설 건립 등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였고 행정부와 의회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화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직접 현장을 누비며 구민들과 대면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현재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경숙 의원은 구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하여 ‘서울시 도봉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였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및 IOC 중립 촉구에 대한 결의안’,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등에 참여하여 민생현안, 사회현안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입장 표명에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제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였고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과 대면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여 지역의 대표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발로 현장을 누비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이태용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정에 대한 임무가 막중한 가운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