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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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마음과 의료인을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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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재(성북의료사협 이사장 겸 시사프리신문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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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북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겸 시사프리신문 편집위원장 백승재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면을 통해서나마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시사프리신문은 오는 11월 11일이면 창간 15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김영국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마음 가득 축하드립니다.

각계 전문가로 모인 편집위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과도 15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지역 신문으로서는 유일하게 동북4구(성북, 도봉, 강북, 노원)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미담을 전해 주기도 하고, 소외계층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줌으로써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봉사자들의 봉사 소식을 전함으로서 우리 지역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구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을 보도함으로써 의원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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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면은 가십 기사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주민과 의료인을 위로하는데 많은 할애를 하였고, 여행을 할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역관광지를 홍보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 어려운 시기를 몸으로 부딪치며 이겨나가고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특허를 출원’한 기업이나 특허를 받은 기업을 탐방하여 소개하는 기사를 통해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사업가 정신을 정기적으로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시사프리신문은 더 좋은 기사로 독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해 주시고 동북4구 최고의 신문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시사프리신문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유익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시사프리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과 시사프리신문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편집위원 여러분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독자 여러분들도 방역수칙 잘 지키시어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추구하시는 모든 소원 성취되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