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17.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2021 제4회 우리동네 예하페스티벌’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4일 오후, 도봉감리교회에서 개최된 ‘2021년 제4회 예하페스티벌’ 에 참석하여 선생님,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예하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술교육을 통해 경계선지능청소년에 대한 인식전환과 경계를 허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이날 무대에서는 중·고등학생 40명이 공연작품(합창,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연극, 뮤지컬, 신체극, 시낭송, 가야금 등)을 소화하며 경계선지능 아동ㆍ청소년들이 만든 공연이라고 믿지 못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식 의장은 “예하예술학교 설립부터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합심하여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멋지게 보여줘서 뿌듯하다”며 “내년에 예하예술학교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되어 정말 기쁘고, 도봉구의회 차원에서도 예하예술학교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