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지역경제활성화 업무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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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에서는 11일 공단 회의실에서 성북구마을 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최준)와 함께 사는 성북마을 조성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에 기반한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한 중간 기관으로 성북구가 설립하고 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위드 코로나 시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현실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주민복지,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북구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 우선 구매 추진 ▲사회적 경제 상품 공동홍보 및 판로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사업 관련 정보 제공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프로그램 교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및 업무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근종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함께 발맞춰 성북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가관이 관내 사회적 기업 업체들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 센터장은 “공단 산하 사업장의 관내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 독려와 더불어 일자리 제공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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