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24.


노원구의회 ‘노원구 공동주택 갈등사례 연구단’ 최종보고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원연구단체인 ‘노원구 공동주택 갈등사례 연구단’은 지난 1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노원구 공동주택 갈등사례 연구단’은 주희준 의원을 대표로 신동원, 김태권 의원이 참여하여 노원구 공동주택 내 다양한 갈등사례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활용하여 원만하고 건강한 공동주택 거주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현장방문하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최타관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에 대한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전략과 방법, 선행연구 등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얻은 사례분석결과와 정책제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의원들은 연구결과 보고 청취 후 결과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였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한계점과 정책 제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공동주택 갈등사례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희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공동주택 갈등사례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좋은 선례로 남아 공동주택 내 갈등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그동안 함께 노력한 여러 의원님들과 연구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