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24.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5분 자유발언’
“공정한 인사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 강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제311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홍국표 의원(창2·3동, 쌍문 1·3동)은 도봉구의 인사행정에 대해 ‘공정한 인사행정에 만전을 기해 효율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현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홍국표 의원은 “가고 싶지 않은 부서에 억지로 직원을 보내고, 파견갔다 왔더니 자리가 없어지고, 일 잘하고 능력있는 직원이 명퇴하거나 휴직을 하고 있어 2021년 들어 휴직자가 110명이 넘고 있다”며 “병가휴직, 출산휴직자는 이해하지만 인사에 불만 때문에 휴직하는 직원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특정부서에 승진 연수가 짧거나 나이 어린 직원들로 조직되어 근평에 우위를 점하고, 자리가 있음에도 발령을 내지 않고 공석으로 놓고, 자리는 겸직으로 하는 등 각종 공정하지 않은 인사행정을 하기에 직원들의 인사에 대한 불만이 쌓이는 것은 당연지사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의원은 “모든 조직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활용하여 최대의 성과를 기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각 부서의 중추적인 책임자인 팀장, 과장이 공석이면 문제다”며 “유능한 사람을 발탁해서 적소에 배치하고 관리함으로써 행정의 성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홍국표 의원은 “앞으로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 적재적소에 유능하고 능력있는 직원들을 배치하여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직원들이 대 구민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행정에 만전을 기하여 조직이 안정된 상태에서 직원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인사행정에 만전을 기해 효율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