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1. 24.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목도리 100여 개 나눔
도봉구 여성 공무원 뜨개 동아리 다솜타래 지원받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여성 공무원 뜨개 동아리 다솜타래(회장 고희순)는 도봉구 내 여성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겨울을 맞이해 동아리 회원들이 손수 뜬 목도리 100여개를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에 전달하였다. 이 목도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 가구에 후원되었다.


다솜타래 고희순 회장(창3동 주민센터장)은 “동아리에 속한 여직원들이 하나하나 손수 뜬 목도리가 어르신 들게 뜻깊게 사용된다니 매우 기쁘다. 향후에도 동아리에서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정성이 가득한 목도리를 어르신 들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도봉구 공무원 직원들이 정성껏 직접 뜬 목도리라 매우 특별한 후원품이었다.”고 말했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김○○ 어르신(65세, 남)은 “직접 뜬 목도리라니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색도 예쁘니 자주 사용할 것 같다, 기분 좋은 겨울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후원품 전달을 비롯해 이웃들이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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